
미국주식 TDIC(드림랜드)로 대박을 꿈꾸어 본 3일 천하 ㅎㅎ
나는 미국주식을 하면서
소액(약 300달러)으로 투자할 곳을 찾고 있었다.
그러다가 아주 우연히 “드림랜드(TDIC)”라는 종목을 발견하였다.
이름부터 뭔가 느낌이 마음에 확 와닿았다...
"드림랜드…" 꿈의 나라라니…
내가 5월 13일 이 종목을 발견했을 때 가격은 약 2.5달러였다.
이미 그날도 80% 가까이 상승 중이었다.
보통 이런 종목은 무섭다.
그런데 미국주식을 하다 보면 가끔 이런 생각이 든다.
“오늘 100%는 찍겠는데?”
결국 나도 그 유혹을 이기지 못했다.
그래서 300달러 정도를 가지고 딱 101주를 매수하였다.


평균단가는 약 2.64달러 정도였다.
솔직히 말하면… 이때만 해도 큰 기대는 안 했다.
“15~20%만 먹고 나오자.”
딱 그 생각이었다.
미국 장이 마감될 때쯤 가격은 3달러 정도가 되었고, 수익률은 약 15% 정도였다.
그런데, 그때 매도는 하지 않았다.
왠지 느낌이 있었다.
그리고 다음날인 5월 14일… 오후에 미국 장을 열어보니 3달러에서 계속 상승 중이었다.
“역시 드림랜드… 꿈을 향해 가는구나…”
하지만 나는 단타를 생각하고 있었기에 욕심부리지 말자는 마음으로
3.33달러부터 0.01달러씩 가격을 올리며 1주씩 매도(예약)를 걸어놓았다.
그리고 더 이상 보지 않았다.
왜냐하면 미국주식은 계속 보고 있으면 사람 마음이 흔들리기 때문이다 ㅎㅎ
그런데 오후 3시 24분쯤부터 정말 신기하게도 101주가 순서대로 전부 체결되기 시작했다.
그렇게 나는 약 4달러 부근에서 마지막 1주까지 전량 매도에 성공했다.
당시에는 정말 만족했다.
“와… 하루 만에 40~50% 수익이라니…”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다음날 새벽… 미국 장을 다시 열어보니 갑자기 이상한 숫자가 보였다.
분명 어제는 4달러였는데… 무려 30달러. 수익률은 장중 기준 거의 960% 상승.
순간 멍해졌다.
“아니… 이게 뭐지?”
그리고 동시에 드는 생각…
“내가 이걸 4달러에 팔았다고?”
갑자기 머릿속에 야인시대 대사가 떠올랐다.
“사딸라…” 내가 무슨 김두한도 아니고
꿈의 종목을 4달러에 팔아버린 것이다 ㅎㅎ
그런데 인간의 욕심은 정말 무섭다.
원래라면: “잘 먹고 나왔네” 하고 끝났어야 했다.
그런데 문제는… 30달러를 본 순간부터 이성이 흐려지기 시작했다.
마침 SOUN 종목이 약 50% 손실 상태였는데…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드림랜드로 복구하면 되잖아?”

결국 나는 SOUN을 전량 매도했고, 그 금액으로 다시 드림랜드에 재진입했다.

매수가: 21.95달러.
솔직히 지금 생각하면 정말 무서운 자리였다.
그리고 또다시 기도하는 마음으로 29.99달러에 매도를 걸어두었다.
“설마 되겠어?”

그런데… 진짜 체결되었다 ㅎㅎㅎ
결국 약 35% 수익을 또 얻게 되었다.
하지만 여기서 진짜 무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리고 오늘(5월 15일)... 드림랜드는 어떻게 되었을까?
무려 -93%.
30달러를 찍었던 종목이 다시 1달러대로 추락해버렸다.(최종 0.8$로 마감함)

그때 깨달았다.
미국 마이크로캡 급등주는 사람에게 꿈을 보여주지만
동시에 탐욕도 시험한다는 것을.
조금만 더… 한 번만 더… 이번엔 10배…
이 생각이 시작되는 순간 투자가 아니라 도박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도 이번 경험은 정말 강렬했다.
미국주식은 참 재미있다.
하지만 동시에 정말 무섭다 ㅎㅎ
ㅠㅠ 어제 매도 안했으면 어찌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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