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현장 일기] 쿠팡에 가면… 워터는 왜 가장 힘든 자리일까
쿠팡 풀필먼트 부천 2센터 출고현장에서 나는 남자이기 때문에쿠팡에서는 주로 ‘인다’ 업무로 배치되곤 했다. 인다란 쉽게 말하면출고포장에 필요한 각종 부자재를 채워주는 역할이다. 쿠팡 안에는 정말 다양한 업무가 존재한다.워터, 리배치, 자키, 피딩, 과적, 부자재, 하차, 서퍼, 수직반송기, 오퍼스, 공토트, 레일맨… 처음 들어가면 무슨 군대 암호처럼 들린다.그중 나는 워터, 리배치, 피딩, 공토트 업무를 경험해봤다.다른 자리는 이미 오래 일한 고인물들이 자리 잡고 있어서 쉽게 들어가기 어렵다. 나는 워터를 좋아한다신기하게도 나는 워터 업무를 좋아한다.사실 워터는 현장에서도 꽤 힘든 일로 분류된다. 그런데 오히려 그래서 좋다.힘든 자리일수록 관리자 간섭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다.쿠팡에서는 관리자를 어떻게..
2026.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