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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의 생각

참교육

by oziwrap 2026. 6. 7.

6월 5일에 넷플릭스에 공개된 "참교육"

 

지금 교육계에서는 학생들의 인권보다 교사들의 교권을 더 생각하고, 이슈화하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번 공개된 "참교육"이란 드라마의 소재는 정말 대단합니다. 

 

이번주 넷플릭스를 통해 10화까지 보면서, 

과거 30년 전 내가 다닌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을 그리워하면서도

과거보다 지금은 더 악랄한 학교의 현장을 반영하여 마음이 씁쓸하였습니다. 

 

학생들은 촉법이다. 아직 배움이 필요하다. 하지만

몸만 성인이 아니지, 이들은 거의 성인(20세 이상)의 생각, 모습과 거의 동일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범죄를 일으키고, 조직을 만들고, 하는 일들이 섬뜩할 정도로...

 

그런데, 한편으로는 초.중.고 12년의 교육이,

그리고 태어나면서부터 20년동안 하나의 목표인 '서울대 의대'를 향해

동분서주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그린 내용에서는 짠하기도 했습니다. 

 

이 글을 보고 있는 이들도 한번 

쭉 정주행을 해보길 추천합니다. 

 

어느 세대가 보느냐가 다르게 느껴지겠지만

50대를 살아가는 나에게는 통쾌한 면...

철없는 10대 청소년들이 성인 흉내를 내다가 개과천선하는 모습을 보고 느낀 감정과

 

지금 10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교사들이 꼰대같은 생각으로

과거 자신들의 학생시절을 생각하며, 이건 아니지.. 하며 가르친다고 느끼는 감정...

 

그리고 정치와 경영, 나라를 생각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학교가, 학생이, 교사가, 배움이 필요할 때...

어디까지가 선이고, 어디까지가 교육인지, 

이를 어떻게 구별하고, 판단하며, 결정할 수 있을지... 고민되는 구간이라 생각됩니다.